롯데면세점 제주, 독거 어르신 위해 선물 상자 전달

2018-11-16     김형훈 기자

롯데면세점제주(법인장 김주남)이 16일 제주시내 독거노인 가정 100곳을 방문해 동절기 생필품이 담긴 ‘플레저박스’를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롯데면세점 김민열 제주점장과 롯데면세점 사내 봉사동아리 소속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제주시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 센터(센터장 김영희)를 찾아 동절기 생필품을 기증했다.

이 자리에서 봉사단원들은 독거노인에게 기쁨을 전달한다는 의미인 ‘플레저 박스’를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특히 플레저 박스안에는 봉사단원이 직접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손 편지를 써 따뜻한 마음까지 담았다.

한편 롯데면세점 제주는 매년 동절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