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나눔장터,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18-11-07     강정윤 시민기자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와 서귀포시쓰레기줄이기시민실천운동본부(본부장 강상종)는 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48,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20일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환경나눔장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이며, 환경나눔장터는 3년 전부터 꾸준히 운영하며 재활용 가능한 가전제품이나 옷을 싼값에 팔고 있다.

서귀포시쓰레줄이기시민실천운동본부 본부장은“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배가 됐다”며“앞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