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새마을 작은도서관, 독후감쓰기 시상식 개최

2018-10-17     김형훈 기자

복지새마을 작은도서관(회장 조성태)이 지난 12일 제15회 독후감쓰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용연라이온스클럽(회장 조재홍) 후원으로 진행됐다.

독후감 쓰기 공모에 116편이 응모한 가운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성인부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각각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작은도서관의 시나브로 기타반 축하공연, 용연라이온스 클럽 조재홍 회장, 새마을작은도서관 제주시지부 정창화 부회장, 복지새마을 작은도서관 조성태 회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심사를 맡은 김양택 수필가는 “수상자들의 글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글쓰기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습관이 되어야만 가능하다. 글을 쓰는 사람은 마음 자세부터 달라져야 하는 것은 기본이며, 사물을 볼 때에도 내 개성으로 볼 수 있는 식견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