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 독립서점 두 번째 북토크는 장수명 작가

10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진행

2018-10-17     김형훈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예술공간 이아 독립서점이 두 번째 북토크를 진행한다.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북토크는 장수명 작가의 ‘제주 이야기’ 그림책으로 진행된다.

장수명 작가는 ‘제주 이야기’ 시리즈를 펴내며 점차 사라져 가는 제주의 독특하고 고유한 문화, 제주 바다 생태, 유적지 등을 그림책으로 소개하고 있다.

장수명 작가는 국제펜클럽 회원이면서 새벗 문학상 수상 경력이 있는 아동문학 전문 작가이다.

그의 그림책 ‘도깨비 대장이 된 훈장님’은 5개 국어로 번역됐고, 동화 ‘행복한 손수건’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우수동화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제주 고유의 문화인 똥돼지를 소재로 만든 작품 ‘똥돼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