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과 함께 꿈 날려보는 캠프, 수강생 모집"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드론을 다뤄보고 싶었던 어린이들을 위해 동녘도서관이 특별한 강좌를 개최한다.

동녘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중·고등학교 15명을 대상으로 '2018 세화친구들과 함께하는 꿈과 희망의 드론 캠프'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원성철, 유호성, 김준수(사회적기업 마을살래 드론사업팀) 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며, 드론을 직접 다뤄보며 비행원리와 작동법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교육 일정은 오는 23일, 24일, 27일 총 3회 과정이며, 세화고등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 열린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고등학생들이 드론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접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느껴보길 바란다"면서 "드론 교육은 창의적인 사고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캠프 참가를 원하는 중·고등학교 학생은 동녘도서관으로 선착순 방문 혹은 전화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