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간호국, 환자 대상으로 ‘천사데이’ 행사 개최

2018-10-04     김형훈 기자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 간호국이 4일 오전 1층 로비에서 병동환자 및 보호자와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천사(1004)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천사데이는 10월 4일을 숫자로 쓰면 천사(1004)가 된다는 말에서 착안한 것으로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천사의 의미를 부여하여 사랑과 행복, 희망을 나누는 나눔의 날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천사데이는 혈압과 당뇨를 체크해주고 올바른 손씻기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주한라병원 우금명 간호국장은 “업무를 수행하기에도 바쁜 시간이지만 천사데이의 취지와 의미를 살려 이날 하루만큼 희생과 박애정신을 앞세워 내원객들을 위한 봉사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