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름 음주운전 이제는 손가락질 받는 처지로 전락... 인생사 새옹지마... 국위선양 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하 받은 지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2018-09-07     이성진

[미디어제주=이성진 기자] [미디어제주=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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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물 여섯 살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이아름이 많은 술을 마시고 취한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많은 이들을 실망시켰다. 

지난 팔월 이십 팔 일 새벽 한 시 반 경 그녀는 술을 마신 후 수원시청 인근에서 차를 몰다가 경찰의 검문을 통해 적발이 됐다. 그 당시 그녀는 아무런 저항 없이 경찰의 조치에 응했고, 면허를 박탈당할 정도의 술을 마셨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음주운전이 적발되기 직전 이아름은 아는 사람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집으로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아름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던 사람들은 그녀가 손수 음주운전을 하는 것을 막았다고 한다.

한편, 이아름은 최근 폐막한 2018 인도네이사 아시안게임에서 2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빼어난 실력을 보유한 선수다. 

그렇게 그녀는 국위선양을 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하를 받았지만, 그리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음주운전으로인해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는 처지로 전락을 해 실망감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