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그간 살아오면서 제일 나쁜 짓은 ‘ㅇㅇ’이다?...“진짜 일탈이 뭔지 보여드려요?” ‘폭소’

2018-09-06     이성진
엠비시에브리원

 

가수 주현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현미는 6일 오전 재방송된 엠비시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한 엠시는 주현미에게 ‘사회적인 규범으로부터 벗어나는 일, 일탈’과 관련해 “살고 있는 동네에서 막걸리를 마신 일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같은 동네에 거주하고 있는 한 학부모로부터 막걸리에 파전을 먹자는 제안을 받고 함께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를 들은 또다른 엠시는 “어떤 부분이 일탈인 거냐”고 물었다. 

주현미는 “당시 많이 취한 상태에서 자리에서 일어날 수도 없었다. 그래서 가족 저녁식사도 못 챙겼고, 걱정을 많이 시켰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나래는 “진짜 그 사건이 살아오면서 가장 나쁜 일인 거냐”라면서 “일탈이 뭔지 지금 보여드려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빵터지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