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영실)는 9월 설문대문화의 날 행사로 25일 오후 4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날아라 펭귄'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임순례 감독 작품의 '날아라 펭귄'은 문소리, 박원상, 손병호 등이 출연해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들의 전형적인 일상속의 억압과 고뇌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영화다.
특히 이번 영화 상영회는 다문화가정 등 문화 소외계층을 특별초청해 영화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710-4242)하면 된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3월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설문대문화의 날로 지정, 콘서트나 연극공연, 영화상영, 특강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선사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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