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전국 349개 해수욕장 분야별 평가결과
지난해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중문해수욕장이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4일 해수욕장 평가위원회(위원장 최승담 한양대 교수)를 열고 지난해 전국의 해수욕장의 운영상태, 수질상태, 경관 및 안전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 결과 중문해수욕장을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349개 해수욕장 중 지방자치단체가 자체평가를 거쳐 추천한 34개의 해수욕장 중에서 중문해수욕장은 수질관리와 경관, 안전분야에서 종합 1위로 평가돼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것.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중문해수욕장은 시설개선 정비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함께 분야별 평가에서는 수질관리분야에서 중문해수욕장과 함께 1위를 차지한 화순해수욕장은 사업비 1억원을 포상금으로 받는다.
함덕해수욕장은 수질관리분야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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