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09:56 (화)
'장애인 보조견', 극장-목욕탕 출입 가능
'장애인 보조견', 극장-목욕탕 출입 가능
  • 조승원 기자
  • 승인 2010.09.06 14: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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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농수축지식위, '동물보호 조례' 수정 가결

앞으로 '장애인 보조견' 표지가 붙은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도 실내 극장 등에 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좌남수)는 6일 제274회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 조례는 장애인이 '장애인 보조견' 표지를 붙인 보조견과 동행할 경우, 동물 출입 제한 장소에 출입할 수 있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조례가 수정 가결됨에 따라 장애인은 장애인 보조견과 함께 실내공연장, 실내극장, 전시관 및 박물관, 목욕장업 사업장, 쇼핑몰 등을 출입할 수 있게 됐다.

동물의 등록 수수료도 변경됐다. 동물 등록에 따른 인식용 목걸이 부착은 1만5000원, 마이크로칩 시술은 1만9000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동물등록 수수료는 50% 감면됐다.

등록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데 대한 과태료는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하됐다. 2회 위반 시에는 2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조정됐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08년 12월31일 전국 최초로 동물보호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는데, 8월 현재 등록된 동물은 72개 품종에 총 5370여 마리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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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배 2010-09-07 10:40:28
이런게 진정한 굿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