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 재생 가능한 청정에너지인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확대를 위해 목재펠릿을 생산하는 목재펠릿 제조시설 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개소당 개소당 25억원(국비50% 지방비20% 자부담30%) 규모의 사업으로, 공모기간은 10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민간업체 또는 산림조합인 경우 자체 사업장에서의 목재원료(개발부산물, 숲가꾸기 산물, 제재부산물 등) 발생(공급) 실적이 있는 자로 제한하고 있다.
또한 2011년 농산촌가정용 및 일반 산업체(찜질방, 목욕탕)시설용 목재 펠릿보일러 설치사업도 추가로 신청을 받는다.
펠릿보일러 신청은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마을회관, 노인정 등 공익시설에 보일러 설치를 원하는 단체에서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녹지환경과(064-710-6773), 각 행정시 공원녹지과(제주시 728-3581, 서귀포시 760-3041)에 문의하면 된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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