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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자"...예래초교 '그린스쿨'운영
"지구를 살리자"...예래초교 '그린스쿨'운영
  • 원성심 기자
  • 승인 2010.09.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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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감상규)는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린다'는 주제로 예래초등학교(교장 임청실) 전교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그린스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학교환경 교육을 위해 다양한 수준별 환경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전체를 친환경 학교로 조성하는데 있다.

프로그램은 3개 학년 그룹으로 나눠 운영한다.

저학년인 1.2학년 대상으로는 '다함께 살아요'란 소주제로 <오소리네 집에 놀러오세요> 동화 구현, 식물, 곤충, 새의 연결고리를 통한 생태계의 원리와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배운다.

3학년과 4학년은 '물여행'을 소주제로 해 물의 생성과 이동, 물과 자연, 인간의 연결관계를 통해 물의 소중함에 대해 알아본다.

5.6학년은 '쓰레기'란 소주제로 학교주변 쓰레기 모니터링, 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 방법, 폐비닐로 재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사업은  제주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와 예래초등학교간 환경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예래동 어린이 환경해설사 양성교육>일환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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