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 직원들이 제주대학교 경제학과에 강사로 나선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김영배)는 올해 2학기부터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학과에 개설된 경제발전론 강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강의는 김영배 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주제별 실무경험을 갖춘 직원들을 강사로 선정해 △경제발전 이론 △ 한국경제의 현황 △금융 및 외환시장 동향 △통화정책 운영체계 등과 경제현장의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학생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제발전론 강의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총 15주간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제주대 강의는 지난 1월 27일 체결된 한국은행 제주본부와 제주대학교 경상대학간 산.학교류협정(MOU)에 따라 제주대학교의 요청으로 이뤄졌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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