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낭 그늘의 기억, "상명리 올레길을 걸어요"
폭낭 그늘의 기억, "상명리 올레길을 걸어요"
  • 김환철 객원기자
  • 승인 2010.08.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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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철의 포토뉴스] 제주의 '올레'-<8> 한림읍 상명리-명월리

제주의 대문을 상징하는 정낭. 지금은 민속박물관이나 민속촌을 찾아야만 볼 수 있는 오래전 기억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몇년전 대문을 뜯어내고 정낭으로 바꿔 마을 전체가 정낭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곳이 있다. 한라산중산간 지역에 자리잡은 한림읍 상명리가 바로 그 곳.

팔월의 끝자락에 머무른 더위가 마지막 기염을 토하던 지난 주 일요일, 그 곳의 올레는 어떤 모습인 지 찾아가 봤다.

대문없는 마을의 여유일까? 한낮에도 대문을 꽁꽁 걸어잠그고 지내는 '아파트 민심'과는 달리 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앉아 폭낭 그늘의 푸르름을 만끽하고 있다.

돌아오는 길에 이웃 마을인 명월리도 잠시 들려본다. 굽이굽이 올레길을 걷는 이곳 아낙네의 발걸음도 바쁠 일 없어보인다.<미디어제주>

제주시 구좌읍 출신으로, 사진을 무척 사랑하는 '사진 마니아'입니다.
1992년부터 제주영상동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사)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지부에서도 눈부신 활동 중입니다.

2008년 12월 미디어제주 객원기자로 위촉돼 <김환철의 포토뉴스>를 고정연재하고 있다. 그동안 제주의 해녀, 제주의 풍경 등을 소재로 한 많은 보도사진을 연재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전통적 의미의 '제주올레'를 재조명하기 위해 제주 각지를 돌아다니며 올레를 앵글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수상경력
제11회 아름다운 미소사진및 고구려 사진공모전 은상
건강하고아름다운가정사진공모(제주건강가정지원센터주관) 대상
제28회 여수전국사진공모전 가작
제7회 경산전국사진공모전 장려
제28회 제주미술대전 외 전국공모전 다수 입선
 

* 이 글의 1차적 저작권은 김환철 객원기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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