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회장 김대환)는 일본 시모노세키상공회의소 청년부(회장 하마사키 코우이치)와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을 맞아 축하행사를 마련했다.
제주상의 청년부회에 따르면 일본 상의 청년부 방문단은 27일 '마쯔무라 히사시' 부회장을 비롯해 9명의 축하 방문단과 청년부 회원 26명이 제주를 방문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기념식수에 이어 같은날 오후 6시 제주시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상호협력과 발전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어 한.일미래 10년을 위해 28일 오전 10시 30분 금호제주리조트에서 한.중.일 셔틀왕복크루즈 선사 및 셔틀왕복 항공사 설립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회장을 마련한다.
한편 제주상의 청년부회와 일본국 상의 청년부는 지난 2000년 11월 11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상호방문과 한일청소년 홈스테이 등 많은 교류를 해오고 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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