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관 예비후보, 16일 제주대 외부인사 초청 강연
현명관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2시 제주대 경상대 1호관에서‘한국경제의 질적 성장-10년 후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갗를 주제로 한 특강을 했다.
이날 강연은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양과목의 외부인사 초청강연의 하나로 이뤄진 것으로, 현명관 예비후보는 이날 강좌에서 한국경제의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방안에 대해 소신을 피력했다.
현 예비후보는“우리가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해 세계 10위권의 경제 번영을 이룬 것은 사유재산제도와 시장경제를 근간으로 한 자본주의 시장경제 원칙에 충실했기 때문”이라며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인의식에 기초한 사유재산제도와 경쟁의식을 바탕으로 한 시장경제제도를 확고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예비후보는 또 “이 세상에 영원한 강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배워 왔다”며 “미래의 발전을 위해 현재의 성공을 부정할 수 있는 ‘창조적 파괴'를 통해 끊임없이 자기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아울러 우리사회의 가장 큰 고민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일자리 창출이 소득증경소비증경매출증경기업이익 발생.투자 증경자치단체 세입 증경사회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투자를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개인 뿐만 아니라 회사, 자치단체, 국가에도 추상적인 목표보다는 조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목표가 필요하며 주인의식과 경쟁의식,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 목표의식, 도전의식, 끊임없는 혁신 등에 바탕을 둔 글로벌 경쟁력이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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