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주유나이티드 홈 개막전에 참석
현명관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2006 첫 홈 개막전에 참석해 제주서포터스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쳤다.
현명관 후보는 이날 서포터스와 함께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첫 승을 기원하는 한편 올해 제주제일고를 졸업하고 곧바로 수원에 입단한 대형 수비수 고경준 선수의 데뷔 무대를 지켜봤다.
현명관 후보는 "제주 유나이티드 FC 가 미래를 향해 힘찬 새 출발을 선언한 것과 같이 우리 모두 새 제주를 꿈꾸어야 할 때"라며 "함성으로 가득 찼던 경기장의 하나된 모습을 보면서 제주도민의 저력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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