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영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설문대여성문화 정체성 확립과 2011년 주요업무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한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1차 직원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분야별 전문가 5명을 초청해 교육운영분야, 문화기획분야, 전시분야 등으로 나누어 집중 토론 및 자문이 이뤄졌다.
이에 앞서 1차 워크숍에서는 2차 워크숍의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결과 도출을 위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평가, 향후 업무 추진 계획들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고영실 소장은 "이번 1, 2차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중심으로 2011년 주요업무방향 및 추진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제주여성과 도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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