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2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문례)는 16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폭염주의보에도 불구하고 헌옷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거된 헌옷은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동네마당 벼룩시장 장터에서 판매되고 그 수익금은 불우이웃에 전달된다.
이에 앞서 부녀회은 이날 오전 8월 정례회의를 열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제주사랑상 품권 구입과 제주사랑 장보기운동 등을 활발히 추진키로 결의 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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