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61명, 여자 70명 등 131명 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제주시 비평준화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제주시 평준화지역 내 일반계 고등학교 전입학 원서를 접수한 결과 131명(남학생 61명, 여학생 70명)이 접수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35명 보다 4명이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제주시 평준화 지역 내 일반계고등학교의 결원이 줄어들고 있어 신청한 학생의 대부분은 올해 내 전학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전입학원서를 제출한 학생들에 대한 전학순위는 13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컴퓨터 추첨에 의해 결정된다.
제주시 평준화지역 내 일반계 고등학교에 결원이 발생하면 추첨에 의해 결정된 전학순위에 따라 1순위자(제주시 평준화 지역 외 중학교 졸업자 중 평준화지역 선발고사 미응시자)를 우선 배정하게된다.
다음으로 2순위자(제주시 평준화지역 중학교 졸업자 및 제주시 평준화지역 외 중학교 졸업자 중 평준화 지역 선발고사 탈락자)를 배정하게 되는데 1학년 2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매월 결원이 발생한 학교에 전학순위로 배정하게 된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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