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 마무리에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은 지난 2월,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1센터 1특성화사업을 발굴.응모해 지역특성과 창의성, 실효성 등의 심사를 거쳐 18개소를 선정하고 총 3억원이 지원됐다.
현재, 18개 사업 중 8개 사업이 완료되었다. 한경면 <청둥호박재배 및 가공사업>, 삼도1동 <꽃이 피어나는 녹색마을 조성사업>, 용담1동 <용담공원 포토존 조성사업>, 용담2동 <사람과 자연, 역사와 문화가 어울려진 테마해안도로 조성>, 건입동 <흑돼지 거리 조성사업>, 화북동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탐방로 만들기>, 아라동 <여름(열매)과 함께하는 삼의악 웰빙로 조성사>, 오라동 <친숙하고 걷고 싶은 오라 올레코스 조성사업> 등 이다.
나머지 10개사업은 현재 추진중으로 마무리에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 제주시는 이들 특성화사업을 지역의 명품.명소 사업과 연계해 관광 자원화 함은 물론,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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