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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희 학생,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대회 최우수상 수상
박송희 학생,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대회 최우수상 수상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0.08.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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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희 학생이 제주특별자치도 한일친선협회(회장 강재업)와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1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5명의 고교생들이 참가해 자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

이날 대회의 최우수상은 '일본의 개인주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한 제주고등학교 3학년 박송희 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다양한 개성이 조화를 이룬 사회를 위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한 제주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김명신 학생이 차지했다.

또 장려상은 '다문화 가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한 세화고등학교 1학년 이혜은 양이 받았다.

이 외에도 중앙여자고등학교 2학년 강진주 학생,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 1학년 강여정 학생, 신성여자고등학교 3학년 문보라 학생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제주도 안일친선협회는 이번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해 9박 10일간의 일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특별상 수상자들에게는 겨울방학 기간 중 5박 6일 또는 7박 8일간 일본 큐슈를 방문해 일본의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도 한일친선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대해 "다채로운 내용의 변론과 함께 뛰어난 일본어 실력을 자랑하는 우수한 인재들이 많았다"면서 "청중을 압도하는 뛰어난 기량과 재치로 많은 사람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고 평가했다.

한편,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대회는 한일 양국간의 우호증진과 일본어 교육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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