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명헌)는 제주하귀 10년공공임대아파트 246세대가 모두 분양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분양완료된 제주하귀 37-1BL 10년공공임대아파트는 입주 10년 경과후 분양전환되는 전용84㎡의 아파트로, 지난 2009년 10월 29일 입주자 모집 공고후 분양이 완료됐다.

입주전 전 세대가 분양 완료된 것과 관련해  LH관계자는 "제주지역 최저수준의 용적률 및 주동통합형 지하주차장 도입에 따른 쾌적한 단지환경과 우수한 아파트 품질, 그리고 저렴하게 책정된 임대조건 등이 고객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평가했다.

제주하귀 휴먼시아 분양 및 임대아파트는 오는 9월초 준공예정으로, 입주자 사전점검 등 입주 사전절차를 거쳐 10월 입주가 시작된다.

한편 동시공급 중인 분양아파트 445세대도 지난 6월 '선납조건부 잔금2년유예' 시행후 계약이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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