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7:54 (수)
섬속의 섬 우도 관광객 50만명 돌파
섬속의 섬 우도 관광객 50만명 돌파
  • 원성심 기자
  • 승인 2010.08.06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섬속의 섬 우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50만명을 넘어서 우도관광객 100만시대 목표 달성이 순조로울 전망이다.

6일 제주시에 따르면 8월현재 우도방문 관광객은 50만408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36% 증가한 수치로 올해 목표인 우도관광객 100만시대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우도 방문이 증가한 이유로는 '섬속의 섬'이라는 고유브랜드와 함께 '슬로우시티형'체험관광지로 관광객들이 선호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에 개장된 우도올레의 선풍적인 인기로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경관, 일몰일출풍광, 활소라.땅콩을 비롯한 주요 특산물의 차별화된 상품성이 관광객 유입에 한몫을 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주시는  앞으로 ▲우도올레 체험 상품화  ▲4계절 특색있는 지역 축제 운영 ▲우도 땅콩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특산물 명품화 확대 ▲친환경을 접목한 섬 문화 관광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전국 최고의 관광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