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아라중학교에서 막은내까지 전구간에 대한 도로공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아라중에서 막은내 구간 전체 440m에 대해 사업비 32억75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1단계 2007년 착공, 2009년 6월 준공(380m), 작년 12월 2단계 공사(60m) 착공 등을 거쳐 5일 모든 공정이 마무리 됐다.
공사가 마무리 됨에 따라 그동안 굴곡된 도로선형으로 인해 반대편 시야 확보 어려움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노출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영연립에서 신성여고간 도로가 연계됨에 따라 차량 통행도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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