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삼양 도련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 기반시설을 정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마무리 된 삼양도련(3차)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1차분 (2008년준공), 2차분(2009년준공)에 연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지구지정 면적이 9만3252㎡로 구역내 259필지 2만7521㎡의 토지가 기반시설로 편입됐다.
새로 개설된 도로는 13개노선 2911m로 총 사업비 84억원이 투입됐다.
2006년 착공한지 4년 2개월만에 주민 숙원사업이 해결된 셈이다.
제주시는 2012년까지 계획된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총 13개 지구중 올해 9개 지구를 완료할 계획다. 읍지역 4개지구(한림 금능, 애월 중엄, 구좌 세화, 조천 신촌)에 대해서도 8월중 발주할 계획에 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