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희수 의원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사회복지 현장투어를 전개하고 있다.
박희수 의원은 4일 제주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고 아동학대 실태와 보호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해 두번째로 실시된 이날 현장투어에서 박 의원은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과 피해 아동 에 대한 치료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의 추진방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과도 간담회를 갖은 후 현장근무에서 오는 어려움과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민간보험 가입 등의 해결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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