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제주지부가 '평화의 섬 제주 2010 사랑의 캠페인으로 전개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행사에서 1억800만원이 모금됐다.
동전모으기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제주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년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관계자는 "이번 모금액은 주화자루 500장에 해당하는 금액"라며 "계속적인 지원과 함께 향후 불우이웃돕기 행사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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