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09:27 (금)
병원도, 비행기도..."여긴 대한민국 아니에요?"
병원도, 비행기도..."여긴 대한민국 아니에요?"
  • 윤철수 기자
  • 승인 2010.07.29 14:58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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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병원 후송 중 어머니 떠나 보낸 딸의 '항변'
대학병원측 "환자 후송과정서 문제 없었다"

27일 오후 5시께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의 <제주도에 바란다> 코너에는 "누구에게 이야기를 해야 제가 살 수 있는 겁니까?"라는 제목의 글이 올랐다. 

글을 쓴 사람은 다름아닌 얼마전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딸 A씨.

지난 14일 아침, 그의 어머니는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A씨는 어머니를 모시고 체내리는 곳에 갔다.

다음에 찾은 곳은 한 동네병원. 그곳에서 링거를 투여받은 후 "심장이 약간 이상한 것 같다"는 말에 A씨는 다시 어머니를 한 심장 전문병원으로 옮겼다.

그러나 그곳의 의사 역시 "상태가 안좋으니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말했고, A씨는 결국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그 때 시간이 오후 4-5시쯤.

대학병원의 응급진료에서 내려진 병명은 '대동맥 박리'.

하지만 문제는 다시꼬였다. 병의 원인은 찾았지만, 대학병원임에도 그 곳에서는 수술할 준비가 안돼 있었던 것이다.

"왜 제주도에서 가장 큰 대학병원이 수술을 할 수 없었느냐 하면, 심장을 전문으로 한지 약 1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장비적인 문제와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A씨는 어머니를 서울의 한 병원으로 모셔가 수술하기로 했다. 그리고 곧이어 서울행 항공편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두번째 문제가 꼬였다.

"항공사에서는 항공사의 이사님이 퇴근을 하신 관계로 한시를 다투는 환자의 탑승을 거부해 주셨습니다. '한시가 급한 상황이다 도와 달라'라는 간곡한 애원을 몇 번이고 뿌리쳐 주시더군요."

제주에서 서울 갈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인데, 항공사 이사의 부재 중인 관계로 환자 탑승이 거부된 것이다.

이에 A씨는 대학병원 측에 헬기요청을 했지만, 대학병원측에서도 저녁시간대여서 어렵다는 답을 들었다.

결국 당일 서울로 가지 못한 A씨의 어머니는 다음날인 15일 오전 11시쯤 되어서야 항공기 탑승허가가 났다.

오후 1시55분 비행기에 탑승했다. 가족들과 대학병원 인턴의가 동승했다.

비행 중 고른 호흡을 하던 어머니는 비행기가 서울에 착륙함과 동시에 이상징후가 나타났다. 갑자기 숨이 가빠해 하고 제대로 호흡을 못하는 것이었다.

구급대원들까지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어머니는 끝내 숨지고 말았다.

이틀간 순식간에 벌어진 이 일련의 상황은 제주 섬 사람들이 응급의료진체계에 있어 얼마나 무방비 상태에 노출되었는가를 잘 보여준다.

A씨는 글에서 제주 섬에 병원다운 병원 하나 없는 현실적 문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육지부로 긴급 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지 못한 문제 등 제주 의료현실의 모든 것을 꼬집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9일 이경희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이뤄진 예산안 심의에서, 이 문제에 대해 집중 질타했다.

그러나 해당 병원인 제주대학교병원은 29일 이와 관련해 입장을 내고, "유족측이 인터넷 및 언론사를 통해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일방적인 것으로 사실과는 전혀 다르다"고 항변했다.

그 중에서 동행한 의료진의 초동 응급대처가 미흡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동행한 인턴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식 의사면허를 소지했으며, 미국심장학회에서 인정한 심폐소생술 관련 자격증 또한 보유하고 있다"며 "또한 환자상태에 대한 충분한 파악과 담당 주치의로부터 발생 가능한 응급상황시의 행동 요령을 지시받았다"고 주장했다.

병원측은 "현재 유족측이 주장하고 있고, 몇몇 언론사를 통해 일방적으로 보도된 내용은 유족측의 일방적 내용임을 알려드리며, 병원측에서는 환자 후송 과정에서는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일련의 상황은 대학병원측의 과실 여부를 떠나 긴박한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제주 응급의료체계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낸 것으로,  응급의료시스템에 대한 보건당국의 전반적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미디어제주>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제주에 바란다>의 글 중.

누구에게 이야기를 해야 제가 살수 있는 겁니까?
내용 제발,,제발,,,제발...저 좀 살려주세요.

억울하고 소름끼치고 미쳐 버리겠습니다...


지난 2010년 7월 14일 아침,,저희 어머니는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시면서 체한 듯 하니,,체내리는 곳에 같이 가자고 딸인 저에게 부탁 하여 오전 11시30분쯤 체내리는 곳을 향해 갔습니다. 근데 거기 아주머니가 아무래도 세균이 들어간 것 같으니, 병원에 가서 닝거 한 병을 맞고 집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병원 점심시간에 걸려서 한 40여분을 기다린 후에 닝거를 맞는데,,진찰도 하지 않고 닝거만 투여 하는데 기분이 언짢아서 왜 청진기도 한번 대보지도 않고 닝거만 투여 하느냐 항의를 하였더니 그때야 동네 병원이었던 그 병원에서는 맥을 한번 짚어보더니,,심장이 약간 이상한 것 같으니,,전문 병원으로 가라는 소리를 하더군요...

어찌저찌 소동후에, 어머니를 모시고 심장 전문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때 저는 다시 출근을 했어야 했기 때문에 저희 오빠와 바톤을 터치하고 오빠가 그 심장 전문 병원에서 어머니와 같이 진찰을 받고 있다가,,그 전문병원에서 의사가 상태가 안 좋으니,,다시 대학병원으로 가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제주도에서 제일 큰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 졌습니다..그때가 오후4~5시경이었을 겁니다. 개인 병원에서 진찰한 자료를 가지고서 대학병원으로 옮겨진 저희 어머니의 상태는 제주도에서 가장 크다는 대학병원에서는 수술을 할 수가 없는 '대동맥 박리'라는 병명이었습니다. 왜 제주도에서 가장 큰 대학병원이 수술을 할 수 없었느냐 하면, 심장을 전문으로 한지 약 1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장비적인 문제와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있는 어느 병원엘 가서 수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남편의 입장,,자식의 된 입장에서 건강하시던 어머니가 갑자기 아프셔서 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면, 서울 아닌 아프리카 라도 가려고 하겠죠....

그래서, 그날 초 저녁 부터 제주도에서 서울행 비행기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이가 없게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다는 항공회사에서는 항공사의 이사님이 퇴근을 하신 관계로 한시를 다투는 환자의 탑승을 거부해 주셨습니다..

한시가 급한 상황이다 도와 달라 라는 간곡한 애원을 몇 번이고 뿌리쳐 주시더군요...

제주도라서 서울로 향할 수 있는 수단은 비행기 혹은 배 밖에 없는데,,,높으신 이사님의 부재중인 관계로 환자 탑승을 거부 받는 가족의 심정 생각해 보셨을 까요? 거기 항공회사 직원들의 직계가족의 그렇게 죽어가고 있다고 해도,,,이사님의 퇴근하시면,,,안 타실꺼죠? 규칙이 그러니까,,그냥,,눈앞에서 부모 형제가 죽어나가는걸 그냥,,,웃으면서 눈으로 보고 있으실 꺼죠?

아무튼 그렇게 항공회사로 부터 탑승 거부를 당하고 대학병원 측에 헬기 요청을 해봤지만,,,저녁이라는 관계로 그것 또한 거부 당했습니다..서울은 올라가라고 자기네는 수술할 능력이 없다고 하면서,,,헬기는 띄워 주지도 않고 말입니다..

그리하여 그 다음날 7월15일 항공회사 이사님이 출근하신 후, 오전 11시 쯤 탑승 허가 가 이루어졌습니다. 대학병원 의사와 동승 하기로 하고 오후 1시55분 비행기로 고맙게 일찍도 태워 주시더군요,,,,,근 하루가 다 지나야,,,


그래서,,비행기를 탔습니다. 아빠, 오빠, 그리고 딸인 저, 그리고 환자인 저희 엄마,,,그리고 허접한 대학 병원 인턴,,이렇게 5명이 탔습니다..

비행기를 탔을 때 부터 착륙 벨트 사인이 켜질 &#46468; 까지 저희 어머니는 고른 호흡을 분명히 하고 있었습니다..저는 엄마 뒷자리에 앉아서 서서 얼굴을 지켜 볼 수 있었으니까요..

근데 문제는 착륙함과 동시에 일어 났습니다..

착륙과 동시에 갑자기 엄마의 숨이 가빠지고 제대로 호흡을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주구장창 앉아만 있던 인턴이 그때야 놀래서 허겁지겁 일어서더니 후레쉬로 눈 한번 까보고, 그다음부턴 뭘 해야 할지 안절 부절 이 가방 저 가방 뒤적뒤적 닝거를 만지작 만지작,,그당시 저희 어머니는 숨이 안 쉬어져서 꺼이 꺼이 넘어가시려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인턴은 " 아씨,,,아씨...."를 연거푸 말하며,,,도대체 뭘 해야하지,,,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그렇죠 경험이 없는 인턴에게는 아주 무서운 일이 일어나 버린거겠죠...-중략-

아내의 숨이 넘어가고 있고,,,엄마의 숨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돈을 주고 데리고가는 의사라는 인간이,,,숨넘어가는 환자 앞에서 그 흔한,,,인공호흡,,,그 흔한,,심폐소생술도 못하고 있으니,,그걸 지켜보는 가족의 마음이 어떨 것 같습니까?

저는 엄마의 종아리를 붙잡고,,,오빠는 엄마의 얼굴을 붙잡고 크게 소리쳤습니다..정신 차리라고,,,제발 정신 차리라고,,,,

-중략-

저는 다시 승무원들에게 소리 쳤습니다,,

"밑에 구급대원들이 있으니까 빨리좀 불러달라고",,,그러자,,,얼마 안되어,,구급대원들이 도착을 하였고,,,그 구급대원들이 올라 와서야,,구급대원들 손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실시되었습니다...남자2명과 여자 1명으로 이루어진 구급대원들이 좁은 기내에서 허리숙여가며,,,심폐소생술을 실시 하고 있을때,,그때 그 인턴이 한 행동은 흐르는 땀을 딱으며,,구급대원 아저씨의 지시에 따라 어떤 기계의 전원을 껏다 켰다. 그리고 그 기계를 확인 하는 일만 3차례정도 했습니다..아마도 맥박을 체크하는 기계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그 인턴은 만일의 대비가 전혀 없었습니다..호흡이 멎어 있는 상황에서,,입에 대고 펌프를 하는 그 엠프라는 것도 소지하지 않고 있었고,,,혈압약 2알과 주사기 몇개가 그 인턴의 소지품이었습니다...중환자실에 있던 환자를 데리고 비행기를 타는데,,,아무런 준비와 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겁니다.

그러다가 간신히 구급차로 엄마를 이동시키고 원래 가려고 했던 병원까지도 못가고 김포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향했습니다...그 병원으로 갈때까지,,,구급차 안에서 그 인턴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전부 구급대원들이 했죠...

그래서 병원에 도착하고 전기 충격기로 심장을 두드려봤지만,,저희 어머니는 다시 돌아 오시질 못했습니다...


정말,,마음이 너무 아픕니다...마음이 찢어지고 배행기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심정 이었습니다......너무 미얀하고 죄스러워서,,그냥,,생각만 해도 눈물이 앞을 가릴 정도입니다..


-중략-


혈압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 인걸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사전에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동승을 시키긴 한건지,,너무 어이가 없어서,,,말도 제대로 안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꼴랑 혈압약 2개로 중환자를 서울 까지 옮겨갈 생각을 했던 거구나,,라는 생각에 화가 치밀어 오르기만 했습니다..

게다가 더 말도 안되는,,상황은,,,그 대학병원에서 김포로 향하기 위해 구급차를 타고 제주 공항으로 갈때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환자를 체크하는 기계가 에러였던 것입니다...중환자를 데리고 가는 인턴이,,,,중환자실 간호사는 병원측은 모든 준비가 다 되어있다,,,의사선생님의 비행기 티켓을 어서 끊어라,,,당신들은 그것을 먼저 해야 한다,,,라며,,그리 큰 소리 치던 사람들이,,,장비체크도 하지 않고,,,작동되지도 않는 기계를 들고서,,,구급차를 타고,,환자를 데리고 서울 까지 가려했던 그 무성의한 사람들을 저희는 어찌 해야 합니까?? 고장난 기계를 들고서 타는 인턴,,,체크를 하지도 않은 병원측,,,이건 분명,,엄연히 의료과실이 맞는 것 아닙니까???

그래도 엄마를 좋은 곳으로 보내드려야 한다, 라는 생각 하나로 장례가 끝날 때 까지 기다리고 기다리다,,이제야 조금 정신을 차리고,,,너무 예의 없고 무성의 하고,,,,자질 없는 병원과 항공회사 ... -중략-

제주도도 대한 민국 맞잖아요,,,,?

여기서 치료가 안되면,,,뭘 타고서라도,,,시설좋은 곳에서 치료받고,,,능력좋은 의사한테서 치료 받을 권리가 저희 한테도 있는 거잖아요...

제주도에서 치료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전부다 이 좁은 섬에서 죽어 나가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다신,,,다신,,저희 어머니같은 분이 또 나오시면,,,저희가 이 섬에서,,,사는 보람,, 여기서 살 이유가 하나도 없는 거잖아요.....아니 대한민국에서 살 이유가 없어지잖아요..

저희도 좋은 환경에서,,오래 오래 좋은 세상에서 오래 오래 살고 싶고,,살아도 되잖아요.......

이렇게 가실줄이 라도 알았으면,,서울에서 좋은 옷 사준다고 하지말 고,,,여기서 더 좋은옷 입혀서 보내드릴 수 라도 있었잖아요....

마음의 준비라도 하라 그랬으면,,비행기 안타고,,,여기서 편히 돌아가시게 라도 할 수 있었잖아요,,,,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모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병원,,항공사,,,책임자 모두가 저희 어머니 무덤앞에서 무릎 끓고 빌고 남은 저희 유족들에게도 사과를 하고,,,책임지고 보상하도록 몇년이 걸리고 몇십년이,,걸려도 돈이 얼마가 들어도 할 겁니다....

-중략-

병실도 아니고 그 좁은 숨막히는 기내에서,,,,,,

눈만 감으면,,,그 기내가 떠올라요,,,,,,,,소름이 끼쳐요,,,-중략-

너무 불쌍하게 보낸 저희 엄마,,어떻게 해야 도와줄 수 있을까요?

제가 딸로서 무엇을 해드릴 수 있을까요?

여러분,,,제발,,,여러분,,모두 제가 되어 주세요,,,


제가 되어서,,저희 어머니의 한을 좀 풀어주세요,,,제발요,,,,
제발요,,,,,
제발,,,제발,,제발,,,저 좀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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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2010-07-30 14:22:34
지난해 한 선배님의 부인이 교통사고로 팔을 잘랐습니다. 도내에서 수술이 안되 서울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수술은 시도해보지도 못했다고 하더군요...다음에는 또 누가 피해를 입을지...

영리병원도입반대 2010-07-30 10:46:14
제주도에 질좋은 공공의료시설을 갖추어 제주도민 전체가 빈부의 차이없이 좋은 의료혜택을 받도록 해야지. 개인의 높은 비용 그리고 더 나아가 국민전체에게 고통을 주는 영리병원은 절대 안 되지요

??? 2010-07-29 23:56:10
DNR...do not resuscitation,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소생시키지 않기로 동의했다는 얘기가 들리던데...누구말이 맞는지 원

망신대학병원 2010-07-29 23:16:37
꼴에 변명은
좀제대로된병원 없나
암환자 진료못하는 병원이라니

도민 2010-07-29 18:07:13
제주에도 서울대학병원 하고 꼭 갖튼 시설를 가춘 병원을 도정은 빨리 갖추어 어려운 도민들 목숨이라도 부지 하여야 먹고 살거 아님니까!
가족여러분 힘네십시요, 본인들이라면 손 노코 가많히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