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6시30분께 남제주군 마라도 남서쪽 260km해상에서 조업을 벌이던 서귀포선적 연승어선 207여진호(29t)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제주해경에 구조요청을 해왔다.
제주해경은 3000t급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 구조에 나섰다.
한편 이배에는 선장 김모씨(43.남제주군 성산읍)를 비롯 8명의 선원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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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6시30분께 남제주군 마라도 남서쪽 260km해상에서 조업을 벌이던 서귀포선적 연승어선 207여진호(29t)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제주해경에 구조요청을 해왔다.
제주해경은 3000t급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 구조에 나섰다.
한편 이배에는 선장 김모씨(43.남제주군 성산읍)를 비롯 8명의 선원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