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오정숙)는 '7월 설문대문화의 날'인 24일 오후 7시3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한여름밤의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주인공 '키리쿠'의 모험을 담아낸 에니메이션 영화 '키리쿠, 키리쿠'가 무료로 상영된다.
이와 더불어 비트박스 공연, 랩과 힙합댄스, 여성 5중주 금관악 협연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설문대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콘서트,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제주여민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1회 제주여성영화제를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