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읍장 정순일)이 운영하고 있는 설버동호회가 노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성산읍 실버동호회는 전통민요와 고전무용, 스포츠댄스 동호회 등 3개 동호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100명의 노인들이 참가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고 있다.
고전무용동호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 마을 주민은 "함께 참여하고 있는 친구들과 호탕하게 웃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며 동호회 활동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성산읍 실버동호회는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지난 3월부터 매주 1회씩 운영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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