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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윤계상 둘이 너무 사랑?
소지섭- 윤계상 둘이 너무 사랑?
  • 시티신문
  • 승인 2010.07.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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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로드 넘버 원' 속 소지섭과 윤계상이 연인 못지 않은 뜨거운 전우애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수연(김하늘)의 운명적인 사랑 장우(소지섭), 수연과 결혼을 약속한 태호(윤계상)는 수연을 두고 경쟁할 수 밖에 없는 사이지만 이 둘에게 미묘한 변화가 생겼다. 다부동 고지를 탈환하기 위한 토치카 공격 상황에서 두 사람의 전우애가 싹트기 시작한 것이다.

극심한 대결 구도 속에서도 두 사람은 최근 전우애를 넘어서 형제애에 가까운 뜨거운 감정을 나누고 있다. 우정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뜨거운 눈빛을 교환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에 '서로를 구해주는 모습이 전혀 경쟁관계 같지 않고 사랑하는 사이 같다' '윤계상이 김하늘이 아니라 소지섭을 사랑하는 것 같다' '둘의 눈빛이 너무 뜨겁다'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이같은 반응에 윤계상은 인터뷰 때 '(실제로) 소지섭을 사랑한다'는 농을 던지기도 했다.

14일 방영될 7회에는 보은 전투가 그려진다. 다부동 전투나 협곡 탱크 전투와는 달리, 도심 곳곳에 매복해 있는 적과 펼치는 치열한 격전으로 더욱 긴장감 넘치면서 역동적인 영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리선 기자 ok@clubcity.kr /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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