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에 발효됐던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3일 제주 산간지역에 내려진 호우경보와 산간을 제외한 제주 전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남해 서부 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도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내일 오전까지는 약한 비가 이어지겠으나 곳에 따라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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