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성회관(관장 김영보)는 8일 오전 11시 외국어강좌 수강생 및 여성회관 자원봉사활동센터, 외국어통역봉사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외국어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 1994년부터 추진해 온 시민외국어 강좌는 영어, 일어, 중국어 3과목을 개설해 월 1만원의 저렴한 수강료와 우수한 강사진, 다양한 외국어 체험학습과정 등을 도입시켜 해마다 400-500명의 교육생들이 이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개강식과 더불어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자원봉사자 모집활도인 '사랑의 전도사 찾기' 행사가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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