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19 16:35 (화)
여성이 행복한 고을 '북제주여성 21' 제4호 발간
여성이 행복한 고을 '북제주여성 21' 제4호 발간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6.03.08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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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의식전환-여성 정책추진' 지침서 활용 기대

북제주군은 사회전반의 여성문제를 진단하여 여성의 미래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한 여성전문지인 「북제주 여성 21」(4×6배판, 195쪽, 1000부)를 발간했다.

1999년 창간호를 발간한 이래 제4호를 발간하게 된 여성이 행복한 고을  '북제주 여성 21'에는 기획특집에 여성가족부 양승주 가족정책국장의 '가족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비롯해 국가발전과 여성의 정치참여,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따른 보육현실과 저출산 문제, 가정 폭력예방을 통한 건강한 가족문화 등 사회적 이슈와 제주 설화를 통해 본 여성사와 삶의 재조명, 다양한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여성의 역할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북제주군은 이번에 발간된 '북제주여성 21' 제4호를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국 행정기관의 여성정책담당부서와 지역여성들에게 배부해 여성의 의식전환과 여성 정책추진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북제주군은 격년제로 발간되는「북제주여성 21」외에도 매해 발간되는 「내소중한 사람에게」(편지글모음집)와 「여성법률정보편람」, 「부부 양성평등 북제주군민 의식조사」,「북제주군 저소득 한부모가정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 등을 발간해 양성평등의 문화 정착과 지역여성들이 열린 사고와 진취적 자세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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