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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주민자치위, '사랑의 집 지어주기 사업' 착공식 개최
표선면 주민자치위, '사랑의 집 지어주기 사업' 착공식 개최
  • 신효섭 시민기자
  • 승인 2010.07.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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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은)는 9일 오전 8시 30분 주민자치위원과 송재근 표선면장,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보금자리 집지어주기 사업'에 대한 착공식을 가졌다.

사랑의 집 지어주기 사업은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정례회의수당과 함께 주민자치위원들의 헌금으로 추진되고 있다.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7년 성읍2리 강삼생씨를 시작으로 2008년에는 세화2리 오만신씨, 2009년에는 토산1리 김호근씨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으며 올해는 세화2리 고창현씨의 집을 지어주고 있다.

강희은 표선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많은 회의끝에 고창현씨가 선정된 만큼, 뜻 깊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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