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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도의원 선거 ‘1차산업 육성-지역개발 ’ 최대 쟁점
애월 도의원 선거 ‘1차산업 육성-지역개발 ’ 최대 쟁점
  • 미디어제주
  • 승인 2006.03.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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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치도의원 선거 핫 포커스] ⑯제16선거구(북제주군 애월읍)

열린우리당에서는 현 제주도의회 의원인 강창식씨(59)가 일찌감치 출마채비를 하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서울시교육청 사무관 출신인 강성언씨(52)와 재선의 북제주군의회 의원인 이남희씨(59), 그리고 북제주군재향군인회장인 이승림씨(62) 등 3명이 공천신청을 하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무소속으로 전 양정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강승철씨(42)와 애월 고씨 종친회장인 고봉국씨(55)가 출마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 이에따라서 이번 제16선거구 보도에서는 아직 출마결심을 명확히 밝히지 않은 무소속 예정자 2명을 제외한 4명을 중심으로 출마 입장 및 활동상황 등을 정리해 본다.(*앞으로 추가 출마결심을 밝힌 예비후보가 있을 경우 추가로 보도합니다.)


#강창식씨 “의정활동, 경륜, 추진능력 바탕으로 한차원 높은 의회상 추구”

현 제주도의회 의원으로 1차산업을 포함한 지역성장과 주민소득 창출에 혼신을 쏟아왔다고 자부하는 열린우리당의 강창식씨는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와 경륜을 바탕으로 재선고지를 향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현재 제주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 서부경찰서 애월읍유치 추진위원장을 맡아 서부경찰서를 애월읍으로 유치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특별자치도의회는 종전과는 달리 각 분야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 및 경륜, 그리고 추진능력을 갖추고 지역발전의 선봉자적 인물을 요구하고 있다”며 “제7대 도의회에 입성해 도정을 견제.감시하고 제주도의 현안 문제가 무엇인지 두루 파악했고, 이에대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연구해, 이제야 말로 보다 한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자신을 갖게 됐다”고 피력했다.

특히 “특별자치도특위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특별자치도 출범에 깊게 관여해 왔기 때문에 이제 시행 초기에 있는 특별자치도 특별법을 완성시킬 수 있는 역량을 그 어느 누구보다 잘 갖췄다고 생각하며, 지역내 숙원사업 해결에도 누구 못지않은 일을 해왔다”며 “그러나 못다한 일들을 마무리짓고 또한 그간에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제주도와 애월 발전에 마지막 헌신봉사를 다하기 위해 이번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특별자치도의회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제주가 국방과 외교를 제외한 모든 중앙권한을 이양받아 그에따른 수많은 하부 조례를 제정해야 하고, 예산규모가 방대해지면서 도의원의 권한과 책무는 매우 막중하다”며 “따라서 도의원의 역할은 그 책임을 다하면서 특별자치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국제자유도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도의회에 입성하면 자치도의 대표성과 지역의 대표성을 겸한 의정활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 책임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특히 지역내에 숙원사업과 현안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애월읍 지역은 제주시와 인접해 있어 주변경관이 빼어난 광령 무수천 주변을 위시한 전원형 위성도시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아울러 1차산업과 3차산업이 동반 성장이 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문화유적지 및 문화유산, 그리고 민속, 풍물 등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언씨 “교육행정 및 건축전문가 모토로 새로운 특별자치 의회상 구현”

서울시교육청 사무관 출신으로,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는 건축전문가로 지칭받는 한나라당의 강성언씨는 오랜 교육행정경험과 건축전문가 이미지를 모토로 해 이번 도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고향 제주를 떠나 서울에서 공직생활과 건축사 사무소 운영을 하면서 폭넓은 견문과 전문지식, 행정능력, 정책기획력과 오픈된 마인드로 고향을 지켜온 사람들 못지않게 일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도의회에 입성하면 전문성과 비전, 그리고 정책적.경영적 능력을 살려 제주의 향후 100년을 책임질 훌륭한 특별자치도 의회상을 반드시 심어놓겠다”고 강조했다.

30세에 건축사무관이 돼 공직생활을 하다가 서울 강동교육청 시설과장을 끝으로 20여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10여년 동안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해 공.사조직을 두루 거치면서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제주특별자치도의 발전에 미력하나마 보태겠다는 것이 그의 출마 변이다.

그는 “서울 생활을 하는 동안 항상 고향 제주를 잊어본 적이 없으며, 매년 수시로 고향을 방문하면서 발전상을 눈여겨 보아왔다”고 말한 후, “재경 납읍향우회에 20년 전부터 참여해 다년간 회장을 지냈고, 재경 애월읍민회 부회장과 서울 제주도민회 부회장, 재경 한림공고 동문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며 이러한 ‘고향 사랑’ 마음을 담아 의회에 입성해 보다 ‘큰 활동’을 추구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그는 “새로운 특별자치도 시대에는 도의회도 새로운 사고와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돼야 한다”며 “도의회에 입성하면 세계 속의 제주, 글로벌 아일랜드로 가는데 최고의 전문성과 발로 뛰는 헌신적이고 합리적인 일처리로 살기좋은 GNP 전국 상위의 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적한 현안과 지역경제 부실 등 많은 어려움을 떠안고 출발 선상에 서 있고, 또한 미.일.중과의 FTA협약체결이란 세계적 흐름 속에 제주가 서 있다”며 “이 흐름 속에서도 제주가 동북아의 요충지인 지정학적 위치를 활용해 특별자치 도지사와의 협력과 견제하는 속에 인프라를 확충시켜 세계인들이 동경하는 ‘꿈의 제주’ 건설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청정 농.축.해양수산업을 자원화해 발전시켜 나가고, 산업 불균형으로 인한 지역경제 부실문제도 농.어촌의 기업화 및 현대화와 2.3차 산업의 적극 유치와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4차 지식정보화 산업의 제주유치, 그리고 IT센터 건립 등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아울러 장애인 및 여성 등에 대한 사회복지 서비스 확충은 물론 행정.의료.교육시설 등의 유치로 낙후된 애월읍을 의료 및 어학연수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남희씨 “오랜 의정 및 농업인 활동 경험 바탕 농업인 목소리 대변”

재선의 북제주군의회 의원으로, 현재 북군의회 의장을 맡아 지역구에서 착실히 기반을 닦아온 한나라당의 이남희씨는 1차산업 발전에 헌신해 온 점을 내세우며 이번 도의회 입성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는 “1차산업이야 말로 우리가 살 길인데, 지금 1차산업은 퇴행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을 이겨내고,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사에 임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해내고, 지역발전과 제주도 발전에 필요한 입법활동을 강화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위상과 관련해 그는 “특별자치도 7월 출범하면 특별자치도의원은 말 그대로 뭔가 특별해야 하며, 그러자면 전문성을 갖춘 의원이 나와야 하고, 정말 지역에서 능력있는 일꾼이 의회에 참여해야 한다”며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으로 제주도가 특별자치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국제자유도시로 발전하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주는 지금 특별자치도 실시로 막강한 권한을 가진 도지사를 견제하고 각종 조례를 실질적으로 만들어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느냐 없는냐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며 “지역은 물론 제주사회를 위해서도 힘있는 인물, 능력있는 인물이 필요하며, 이런 식견을 갖춘 본인이야말로 도의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물을 가져올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그동안 4-H활동을 비롯해 농업인 관련 단체에서 30여년을 봉사해 온 농업인 전문가라고 자부한다”며 “마을 이장에서부터 농업인 신문기자, 농촌지도자 제주도연합회장까지 주로 1차산업에 종사해온 사람으로서, 그리고 군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얻은 생활철학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 오는 지방선거에서는 농업인의 대변인 역할을 해내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 당선되면 성실과 근면, 도전과 창의를 기초로 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으며, 의정활동도 그간의 기초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이면서 능동적으로 참여해 온 만큼, 제주도정에 대한 감시 감독기능은 물론이고 필요한 조례도 스스로 발굴, 입법화하는 도의원으로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제주도가 말로는 균형발전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는 특정지역에만 개발과 발전이 치우쳐 있어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서도 제시하겠다”며 “지역현안에서는 무엇보다 농업회생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애월읍 동부지구 소규모 도시개발 확대, 애월연안항 확대, 곽지해수욕장 개발, 항몽순의비 복원 등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고용창출에도 능력을 발휘해 나가겠다”고말했다.


#이승림씨 “관행적 사고 탈피...타성에 물들지 않은 ‘새 인물’ 의회 입성 필요”

북제주군재향군인회장을 맡아 활동하며 타성에 물들지 않은 새 인물론과 특별자치도 시대에서 지역발전을 일궈낼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출사표를 던진 한나라당의 이승림씨는 당 공천을 통한 출마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그는 “오는 7월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만큼 새롭게 개원하는 특별자치도의회는 오랜 지방자치시대의 낡은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고, 전문성과 의식구조 자체가 변화에 응할 수 있는 사람으로 새로운 인적구성이 이뤄져야 한다”며 “개혁적 마인드를 무기로 해 지보다 패기있고, 활기찬 지방의회 운영을 통한 제주발전에 도모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과거에 연연하다 보면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며 “관행적 사고를 탈피해 의식개혁을 주도할 수 있는 새 일꾼이 의회에 입성해야 의회가 제대로운 역할을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특별자치도의회의 중요성과 관련해 “국방과 외교를 제외한 전 분야의 권한을 이양받은 특별자치도가 출범함에 따라 도의회도 그에 걸맞는 감시와 견제, 그리고 입법활동을 해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고 있다”며 “그러한 가운데 중요한 것이 도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는 문제인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려면 제대로운 실력가가 의회에 입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현실적으로 지금은 과도기이기 때문에, 도의회가 현실과 미래를 위한 조례제정 및 개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특별자치도의 성패는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도의회에 입성하면 이러한 점을 중요시하며 발전적이고 개혁적인, 그리고 획기적인 활동을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제주는 첨단산업의 발전이 이뤄져야 하며, 그에 맞물려 특화된 1차산업의 육성 기반을 만들어 지역발전을 이루려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며 “청년시절 서울에서 특수건축사업에 종사한 경험, 그리고 지역사회와 학교 육성회장, 마을이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활동해온 경험 등을 두르 살려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고, 특히 1차산업에 있어서는 특수경제작물을 도입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지역현안과 관련해 그는 “애월읍은 1차산업의 비중이 매우 큰데, 무엇보다 유통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며 “1차산업 육성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과 처방, 그리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갖춰나가면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며 “그리고 애월읍이 처한 각종 문제와 지역개발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재=윤철수, 문상식 기자>

 

#다음은 제16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 주요 약력.

이름

정당

나이

경력

강창식

열린우리당

59

제7대 제주도의회 의원(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위원장)

KCTV 제주방송 총국장

서부경찰서 유치 애월읍 추진위원장

강성언

한나라당

52

한나라당 제주도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강성언건축사무소 대표

전 서울 강동교육청 시설과장(건축사무관)

이남희

한나라당

59

북제주군의회 의장(재선)

서부경찰서 유치 애월읍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전 농촌지도자 제주도연합회 회장

이승림

한나라당

62

북제주군 재향군인회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3지역 1지대 위원장

한마음 영농조합 법인(첨단 유리온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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