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유치한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등 5개 마을에 대해 투자 인센티브 제공 차원에서 주민숙원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투자유치 우수마을로는 김녕리를 비롯해 조천읍 선흘2리, 서귀포시 예래동과 안덕면 서광서리, 창천리 등이다.
올해에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해 마을당 300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
제주자치도는 선흘2리의 경우 제주동물테마파크를, 김녕리는 묘산봉관광지와 KAIST연구소를, 예래동은 휴양형주거단지를, 서광서리는 신화.역사공원을, 상천리는 한라힐링파크를 투자유치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협조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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