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오정숙)는 6월 설문대문화의 날 행사로 26일 오후 4시와 7시, 2회에 걸쳐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연극 '서른, 엄마'를 공연한다.
'달과 아이 극단'이 제작하고 국제아동청소년 연극협회 한국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연극은 나이 서른에 임신과 출산, 육아를 겪는 엄마와 아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서른, 엄마'는 2006년 '고양이가 말했어'로 아스테지 연극제 최우수작풉상, 연출상, 연기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은 인형극놀이 형식을 적용해 배우가 직접 인형을 가지고 놀이를 하듯 극을 전개하는 새로운 형식의 연극이다.
공연 입장료는 무료이며 14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좌석 예약문의는 전화번호 070-8900-8906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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