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의 기념비적 역할을 한 서귀포시 대정지역에 3군 상징 표상탑이 건립돼 25일 오후 3시 제막식을 갖는다.
3군상징 표상탑은 모슬포 대정고등학교 입구에 세워졌다.
대정역사문화연구회 주관으로 해 1억2000만원을 들여 건립된 것이다.
제막식에는 김태환 제주지사와 육.해.공군 관련 인사, 제주방어사령관, 그리고 6.25참전용사회와 해병전우회 회원 등이 참석한다.
이 기념비는 50만 참전용사 및 가족의 순례지 및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에게 호국용사의 숨은 공훈을 영원히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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