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가 서귀포위생매립장 안에 재활용품 반입동 시설을 마련했다.
서귀포시는 재활용품 처리센터의 재활용품 반입동 시설공사가 한 달 앞당겨 완료됨에 따라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강한 바람이 불거나 비가 와도 재활용품 날림현상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한편 6월 현재 서귀포시 재활용품 반입량은 지난해에 비해 5.2% 증가했다. 재활용품 판매액은 48.5% 증가한 1억 5천여만원이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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