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국인관광객 대상 국제자유도시 홍보위해 특별제작
제주도정 중국어판 신문인 '魅力 濟州'가 3일 발간됐다.
제주도는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문화, 역사, 음식 등 제주적인 전통을 알리고 특별자치도 추진에 따른 평화의 섬임을 각인시켜 나가기 위해 12면 분량의 타블로이드판 중국어판 도정신문 '魅力 濟州'을 발행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1-4면은 봄철 테마관광, 한류관광, 분재예술원 등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고, 5-7면에는 골프, 하이킹 등 레저스포츠와 세계자연유산, 향토음식 소개기사가 실렸다.
8면에는 설문대 할망 등 제주의 신화 기획기사가, 9-10면에는 제주 봄 사진과 발전하는 제주, 특별자치도 등의 기사가 실렸다.
또 제주방문의 해 소개 및 화교협회 단체 소개, 쇼핑, 면세점 및 제주의 축제 등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제주도는 이번에 발행한 중국어판 신문 5000부를 제주도내 특급호텔 12개소를 비롯해 관광호텔 및 콘도 5개소, 제주국제공항 안내송, 북경제주관광안내소, 제주항 국내선 안내송,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21개소에 배부했다.
그런데 제주도는 지난 1월25일에는 제주도정 신문 '다이내믹 제주' 영문판을 발간했다.
4월1일에는 일본어판 신문이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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