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구좌읍 토끼섬 해안서 변사체 발견
구좌읍 토끼섬 해안서 변사체 발견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3.03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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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5시50분께 북제주군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안에서 조업을 하던 해녀 김 모 할머니(65)가 속칭 '생이동산' 바위틈에서 5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 변사체를 발견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발견된 변사체는  170cm의 키에 보통체격으로 상의는 벗겨져 있고 흰색 줄무늬가 있는 검은색 양복바지를 입고 있다.

해경은 변사체의 신원파악을 위해 실종자 가족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는 한편 변사체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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