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2PM의 옥택연이 '축구 선수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뽑혔다.
익사이팅 포털 드림엑스는 최근 2주간 회원 2417명을 대상으로 월드컵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옥택연이 41%의 득표율(982명)로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가수 비(24%)와 탤런트 이민호(21%)가 각각 2,3위에 랭크 됐다.
또한 지난 2002년 월드컵의 '오~필승 코리아!'를 이을 만한 '대박 히트 예감 월드컵송' 을 묻는 질문에서는 김연아 선수와 빅뱅이 함께 부른 '승리의 함성' 이 40%(966명)로 가장 높은 응답율을 보였다.
<김리선 기자 ok@clubcity.kr /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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