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 3월 13일까지 신청...총 44명 배치 계획
북제주군은 '2006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2006년 4월 3일부터 6월 23일까지 시행키로 하고 3월 6일부터 3월 13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북제주군은 1일 '2006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해안환경정화사업 18명, 도로변꽃길조성 10명, 행정업무보조 5명, 전산화사업 4명, 선인장단지관리사업 7명 등 총 44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참여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0세 이하의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0.1ha 이하의 농지경작자(또는 그 배우자)는 참여할 수 있다.
공공근로사업 임금은 1인당 단순 실내사무보조 및 옥외근로자 2만5000원, 전문기술직종 2만7000원을 지급하고, 이외에 급식비 3000원을 추가 지급한다.
한편 북제주군은 지난해 공공근로 및 고용촉진훈련, 자활사업, 관광사업장 주민고용 실업해소사업에 15억8900만원 예산을 지원해 총
1254명의 고용창출을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공공근로, 고용촉진훈련, 대학생 아르바이트, 자활사업, 관광사업장 주민고용 등 실업해소에
13억8100만원 예산을 지원해 총 1156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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