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전 2시께 북제주군 한림읍 한림항 내에서 제115금성호 선원 조모씨(53.부산 사하구)가 숨져있는 것을 동료선원이 발견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에 따르면 숨진 조씨를 발견한 선단어선 선원들은 "지난 26일 오전 9시 50분께 배를 정박대기 시키고 조씨와 함께 인근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셨으며 이날 새벽에 헤어졌다"고 말했다.
해경은 조씨의 사망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동료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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