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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군택 "연동 발전 위해 일하는 도의원 되겠다"
서군택 "연동 발전 위해 일하는 도의원 되겠다"
  • 원성심 기자
  • 승인 2010.06.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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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10선거구(연동 갑)에 입후보한 진보신당 서군택 후보는 31일 "연동 발전을 위해 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군택 후보는 이날 저녁 신제주 코스모스 사거리에서 마지막 유세를 갖고 "그동안 밝힌 공약 추진을 위해 일하는 도의원, 발로 뛰는 도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지를 보내준 유권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그는 유세를 통해 "한나라당 주도로 도의회와 도의원들이 영리병원 도입 허용 동의안 의결 등은 지난 4년 동안 도민을 무시한 행태"라며 "도의회에 입성하면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실시, 지역상권 발전위한 재래시장 및 소상공인 보호 조례 제정, 영리병원 반대, 제주해군기지 백지화 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찬조연설에 나선 박형근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서군택 후보는 제주도민 모두를 위한 복지 예산을 만들고 영리병원을 막는데 최선을 다할 후보"라며 힘을 실어줬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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