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등정인증서 유료 발급으로 전환
한라산 등정인증서 유료 발급으로 전환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6.02.27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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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관리사무소, 내국인까지 대상 확대해 1000원 유료화

지난해 7월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발급하던 한라산 등정기념 인증서가 지난 22일부터는 내국인까지 대상범위를 확대하면서 유료발급하고 있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27일 등산인증서 발급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반응이 매우 좋고, 이의 남발을 방지하고 가치제고를 위해 발급수수료를 매당 10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외에서 등정인증서를 발급하는 곳은 네팔의 히말라야, 중국의 티벳, 말레이시아의 키나블루 등으로, 등정자에게는 유료로 기념물을 발행하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전국 국립공원에서 처음으로 발급하는 등정인증서는 모처럼 백록담을 등정한 육지부 관광객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찾아오는 외국인에게 언젠가는 다시 오르고 싶다는 마음을 간직하게 해 한라산을 세계적인 명산으로 가치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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